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라 브뤼에르 오늘의 영단어 - chosen : 선택된지붕잇기를 성기게 하면 비가 새듯이, 마음을 조심하지 않으면 탐욕이 곧 마음을 뚫고 들어온다. -법구경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는 한, 약자는 구석으로 몰릴 것이다. -서머셋 모음 오늘의 영단어 - swampy : 늪: 늪지대의From word to deed is a great space. (말을 실천에 옮기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가난이나 금전적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경제나 정부나 부자들이 그 원인은 아니다.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만든 두려움과 무지 때문이다. 부자들은 돈이 환상임을, 그러니까 당나귀가 좇는 당근임을 잘 안다. 다만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진짜라고 생각하면서 환상을 좇는다. 돈은 사실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착각과 무지 속에서 돈의 환상을 좇는다. 부자들은 정말로 ‘돈을 만든다(make money)'고, 그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로버트 기요사키 구르는 돌에 이끼가 안 낀다 , 활동하지 않으면 폐인이 된다는 말. 위의 것을 덜어 아래에다 보태는 것이 참된 익(益)이다. 군주 자신에게는 박하게 하고 아래로 민생을 후하게 하니 백성의 즐거워하는 마음 무한하게 크다. 결국 군주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이다. -역경